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자립준비청년 정서 지원 ‘나만의 정원 만들기’ 성료

입력 2026년05월27일 16시26분 김가중 조회수 101


 

-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치료 통해 사회적 유대감 및 긍정적 또래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진: 봉사자가 '나만의 정원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협력해 원예치료 프로젝트 나만의 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설을 퇴소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오감을 깨우고 심신을 치유하는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이 거부감 없이 식물과 교감하며 독립된 주거공간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활동에는 은평자준청 소속 청년 8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은평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6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원들은 청년들과 인생 선배로서 깊이 있게 소통하고,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나누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한층 강화했다.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작은 생태계인 나만의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4단계 활동(설계 조성 장식 공유)으로 구성되었다.

 

 

 

한 참가자는 인생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고, 때로는 돌이 있고 험하더라도 결국은 따뜻한 집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길을 표현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또 다른 청년은 집과 벤치를 배치해 평화롭게 산책할 수 있는 작은 마을을 꾸미며 자신만의 안식처를 형상화하기도 했다.

 

 

 

함께 참여한 적십자 봉사원은 옛날 집 뒤를 지키던 듬직한 나무와 마을 입구의 보호수 느낌으로 정원을 구성해 보았다, “청년들과 도란도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내 자신이 정말 힐링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 환경 개선, 학습 및 문화 체험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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