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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당이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감포 바닷가에서 광대 퍼포먼스 사진 촬영대회를 가졌다. 새벽 여명속에 쌍산은 폐 비닐을 흔들며 모든 액운이 소멸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광대가 되고 무당이 되었다. 특히 또라이 예술가가 아니면 절대로 보기 힘든 동작들이다. 예술의 발달은 인간들의 숙제다 너무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제 자리 걸음이다. 예술은 상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상상해야 한다. 변하지 못하면 하지말라 또 다른 예술을 찾아 쌍산은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