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의 설일

입력 2010년12월28일 09시26분 김가중 조회수 1964

눈여겨 보면 눈도 제 길이 있다.

눈여겨 보면 눈도 제 길이 있다.

회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이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눈다운 눈이 내리곤 하였는데 산업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예측 불허의 상황이 된지 오래다.
그럼에도 매년 관심깊게 보면 이 맘때쯤 큰눈이 한두번 오고, 구정때쯤 또 폭설이 잦다. 구정을 전후하여 덕유산이나 대관령 설경촬영을 많이 떠나는 이유다. 이상기후탓만 아니라면 날씨도 매년 일정한 패턴을 가졌음으로 촬영계획을 세울때 참고가 될것이다.
1년전엔 1월 4일 대설이 내렸다.


간밤에 내린 폭설로 달동네 사람들의 출근길이 조심스럽다.(2010,12,28, 08:00경)



국민대의 명물 누드조각들도 대설속에선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아래는 남산골에서 정릉골로 이사온 한말의 세도가 한규설대감 댁, 하얀 눈과 어울려 한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금년초 1월 4일 대설때의 작품이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큰 눈이 오고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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