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사진가 이창남 인터뷰, 창 남 초대展 '바다와 나-그 사이 공간'에 붙여 장은선갤러리
종로구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의 초대를 받아 개인전을 열고 있는 이창남 작가를 찾아 작가의 예술관을 들어 보았다. 작가는 바다를 모티브로 설정하고 작업을 하였지만 바다를 표현하고자 한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작가는 바다를 바다답게 찍거나 멋지게 찍어 내는 것은 여늬 사진가들의 보편적인 생각이고 본인은 바다와 자신과의 사이의 공간에 작가가 생각하는 그 어떤 것, 즉 작가의 관점에서 바다를 촬영하였고 자신만의 바다를 작화하는데 포토샵을 했느냐 어떤 테크닉으로 촬영했느냐는 결코 중요 하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미술작업을 한 이창남 작가는 원색의 바다 사진들이 촬영자 자신의 자화상적인 독백으로 작가 스스로가 긴 인생의 경험담을 쓰듯이 삶의 여정에서 이루지 못한 욕구와 아쉬움 그리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의 환상으로 나타냈다. 바다는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게 하고, 보이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었고, 이처럼 바다는 가식 없는 작가 자신의 다면적인 자아들과 기억의 다층적인 조각들을 펼쳐내었다.
한편 창 남 초대展 ‘바다와 나-그 사이 공간’은 장은선 갤러리(종로구 인사동10길 23-8 www.galleryjang.com )초대로 오는 9월20일(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10일 오후에 열린 이 전시회의 개막 리셉션엔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하여 프랑스 대사관의 행정관 부처 등 종로구 인사동 인근의 중요 인사들과 이학영(전 한국사진방송 작품심사위원장), 김양호 홍순화(한국사진방송 기자), 황규태(세계적인 유명작가), 홍건표(전 광고사진가 협회장)등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이 창남 작가의 작품에 큰 관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