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석 의협 부회장, 119구급차 동승 현장 의료봉사… EP.5 ‘생명 최전선’을 지키다

입력 2026년09월20일 11시53분 은형일 조회수 45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황규석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119 구급대원들과 함께 24시간 응급현장에 직접 동승하며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현장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유튜브 채널 ‘별난의사 닥터황’을 통해 공개된 이번 EP.5(에피소드 5) ‘강남소방서 의료봉사 긴급출동 강남24시 영동119’ 편에서는, 황규석 회장이 실제 119 구급차에 탑승해 긴박했던 응급 현장 속에서 펼친 감동의 의료 봉사 생생한 전 과정이 담겼다.


긴급 출동 사이렌을 울리며 야간 도로를 질주하는 119 구급차의 모습.

 

EP.5 에피소드에서 황규석 부회장은 강남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과 함께 야간 긴급 출동에 나섰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는 즉시 구급차에 몸을 실은 황 부회장은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환자의 상태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  현장 도착 직후 환자의 호흡과 맥박 등 활력징후(Vital Sign) 상태를 진단하는 황규석 부회장.

 

현장에 도착한 황 회장은 도로변에 쓰러진 환자의 의식 상태와 호흡, 맥박 등 활력징후(Vital Sign)를 즉시 측정하며 초기 응급처치를 이끌었다.

 

이어 작업 중 원형톱에 손가락이 상하는 중상을 입은 응급 환자가 발생하자, 황 부회장은 현장에서 환자의 상처 상태를 정밀하게 살폈다.

 

오른쪽 엄지·검지·중지의 깊은 열상 및 굴건(힘줄)과 신경 손상 가능성을 신속히 파악한 뒤 현장에서 지혈 및 소독 처치를 시행했다.


▲  손가락 심각한 상처 부위에 긴급 환부 소독과 지혈 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진.


▲  환자 상태에 따라 최적의 수술이 가능한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 중인 119 구급차 내부.

 

응급처치를 마친 후 황 회장은 미세수술과 수지접합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환자 이송을 직접 챙겼다.

그는 불안해하는 환자에게 “힘줄과 혈관을 접합하는 수술을 받으면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환자의 굴건(힘줄) 손상 상태 및 수술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황규석 부회장.


현장 응급처치 후 환자 상태 및 향후 치료 과정을 브리핑하는 황규석 부회장.

 

이번 EP.5 봉사 활동을 마친 황규석 부회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응급의료 시스템의 개선점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황 회장은 “구급차가 출동하는 순간부터 환자 정보가 응급실로 실시간 전달되고 수용 가능 여부가 판가름 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구급대원들이 일일이 전화로 병원을 알아보는 것은 심각한 행정력 남비이자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협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구급대원들의 전화 확인 절차 등 응급실 수용 행정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황규석 부회장.


현장 구급대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의료 현장의 생생한 숨소리를 전하며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황규석 회장의 EP.5 119 구급차 의료봉사는 의료계와 지역 사회에 진정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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