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환장 촬영사건’ 金嘉中 蒙㐔奇行 실화극장

입력 2026년05월17일 16시00분 김가중 조회수 138

영하35도서 벌거버슨 건 모델이 아니라 상시기엿다.”

 

온 천지가 새하얀 냉동시리엇다. 침 한번 잘못 삼키믄 모꾸녕이 딱 어러붙고 오줌 눌라카믄 중간서 고드름 달릴 거 가튼 몽골 대서른.

근디 거그 한복판서 폭사근 카메라 하나 들고 미친 노루새끼 맹키로 폴짝폴짝 뛰 댕기는 한국머스마 하나 이쓰씅께. 바로 사진작가 김가중.

몽골사람덜도 처멘 그려러니 햇제. “한국서 왓능갑다”“드라마 찍능갑다

근디 며칠 뒤 대학 게시판에 대문짝 대자보 딱 부터부럿다.

 

예술누드 촬영모델 모집

 

그 순간부터 몽골이 뒤지펴부럿다.

여대생들이 와르르 몰려오드만 무려 40명 지원.

학교 관계자도 기겁펴서 이거 예술이여 혁명이여?”허고 뒷목잡고 쓰러질 뻔.

그중 16명 뽀바갖고 끝도 없는 대설원 뛰댕기며 촤령 드러가는디,

눈보라는 싸대기 때리듯 부러대제, 모델들은 벌벌 떨면서도 웃고 있제, 작가는 셔터 누르다 손꾸락 감각 날아가제, 스태프는 카메라보다 지가 먼저 어러붙제.

한 스태프가 울먹이며 허드라.

성님예술은 알겄는디요우리 살아서 한구근 가겄소?”

또 한 너믄 코피 질질 흘리며 허고.

나중에 무덤 비석에 조명 담당이라고라도 새겨주쇼

근디 더 큰 사고는 촬영 끝나고 터져부럿다.

 

몽골 신문마다 1면 대문짝만허게:

한국사진작가 몽골여대생 집단포르노 촬영!!!”

나라가 벌찝 쑤셔농 거 맹키로 뒤지펴부럿다.

신문 연재. 방송국 출동. 기자들 떼거리. 대한민국 피디수첩까지 긴급출동.

 

근디 웃긴 건 이때 부터여.

보통 사람 가트믄 아따 크닐났다허고 조용히 수머삐는디 이 인간은 갑자기 몽골 역사 공부에 뻐기간겨.

징기스칸. 쿠빌라이칸. 기황후. 원나라. 고려-몽골 미스터리사.

눈 뜨믄 역사책 읽고 잠들기 전에도 몽골 지도 펼쳐 놓고 급기야 말혀:

알랑고아 신화랑 아리랑이 연결될 수도 있건는디?”

 

주변 사람덜:

이 양반이 추위 먹고 드디어 가삔갑다독자들은 더 혼란스럽다.

분명 누드사진집 보러 왔는디 읽다보믄 몽골제국 역사공부 하고 있고 또 넘기다보믄 벌거벗은 모델이 눈밭 뛰댕기고 갑자기 국제분쟁 나오고 뒤엔 블랙코미디 튀어나오고.

정신이 혼미혀.

이게 사진지비여?”“역사채기여?”“수사기로기여?”“예술론이여?”“미친 넘 관찰일지여?”

정답은: 싹 다여.

 

또 하루는 영하35도 눈보라 속에서 모델 하나가 벌벌 떨다가 묻드라.

작가님예술 허다 죽을 수도 있나요?”

근디 사진은 남잖여.”

그 말 듣고 스태프가 뒤에서 중얼거렸당께.

우린 시체라도 나믈랑가 모르것네

 

근디 참 이상헌 거슨 세월 지나고 나니 그 미친짓이 전설이 돼야 부럿다는 거여.

누가 그러드라. “남드른 여행가믄 기념사진 찍는디 저 인가는 국제문제를 찌거와부럿다.”

그리고 아직도 사람덜 묻는다.

뭐 란건디?”

대답은 간다녀.

정신 나가믄 예수리 되고 끝까지 우기믄 전서리 되는 겨.”





















 

*** AI 시나리오 써 보세요! 잼빵이면 제게도 보내주시고요.

*** 위 콘텐츠 마케팅 해 보실 분!

*** 아참 아래 플랫폼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입니다.

https://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