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嘉中 作家의 손가락에서 탄생한 이 fictio는 불가피하게 金嘉中 작품해설도 병행하며 진행됩니다. 횡설수설 뜬금없겠지만 양해 바랍니다.
Fantasy work docent: 팔레스타인 들의 고통을 예술에 담아 보았습니다. 트럼프는 “네가 사는 길은 그 길 뿐이야!” 라며 온 세상을 전쟁과 갈등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죄가 아닙니다. 인간이란 고등한 생명의 속성일 뿐입니다. 사실 그가 올바른 지도자라면 이렇게 외쳐야 됩니다.
“각성해! 인류의 멸종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
(누드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넣어 둡니다.)
https://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109885&threa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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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생명체의 육신이 수명이 다하여 숨이 멎으면 얼은 념으로 바뀌어 존재합니다. 념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어떤 념들은 10억광년이나 떨어진 먼먼 우주의 다른 별로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10억광년이란 개념은 인간에게만 허를 찌르는 어마어마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념에겐 그것은 특별한 의미가 아닙니다.
유기: 신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어떤 신은 자신을 믿으면 천국으로 아니면 불신지옥으로...
작가: 신은 천국을 마련해 두고 人子(사람의 아들)를 세상으로 보내 천국으로의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초대장엔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였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진리로서 자유롭게 하리니”라며 인류를 구원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한 것은 초월이고 자유로운 경지였습니다. 후대에 인간들은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리라 혹은 안식을 주리라 혹은 영속을 주리라 아전인수격으로 재물과 권력을 주겠다고 왜곡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신은 극락으로 초대하였고 특히 윤회를 통하여 다시금 태어나 삶을 누릴 수 있게 조처했습니다. 물론 조건을 달았습니다. 념의 상태로 머물다 유기체에 스미어 잉태의 위대한 여정에 선택되면 되니까요. 하지만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치열하고 유기체에 거했다 하더라도 다시금 생명으로 잉태된다는 것은 또한 엄청난 확률을 거쳐야만 됩니다. 이때 어떤 힘 있는 브로커(신)가 그 일을 해결해 준다면 쉽게 윤회할 수도 있겠지요. 아마도 그 신은 그런 힘 있는 해결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신은 “꽃은 피면 지고 인간은 나면 반드시 죽는다.” (옳소) 이것이야말로 만고불변의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그가 불과 한 생을 살면서 부처(깨달음)가 된 것은 바로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진리에 덧붙여 “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 없다면 이 세상에 욕심날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며 물욕(108번뇌)에서 벗어난 경지가 바로 극락임을 설파했습니다. 이 원리를 통달하면 해탈하여 부처의 경지로 승화됩니다.
유기: 그렇다면 천국이나 극락이 존재한다는 것이 확실하군요?
작가: 김가중 예술처럼요.
유기: 천국은 어디에 있고 극락은 어디에 있나요? 그것도 개념입니까?
작가: 아닙니다. 그것은 실존합니다. heaven, paradise로 존재하는데 지구에서만은 낙원은 상대적으로 느끼는 행복의 척도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융성하고 풍요롭고 번영하고 있는 현재의 세계가 낙원의 수준입니다. 그대도 慈旨를 만나고부터 그렇게 느끼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천국과 극락은 관념이 아닌 실존하는 세계입니다.
유기: 어디에 실존하는데요?
작가: 우주에 있습니다. 그것들은 행성입니다. 지구처럼 우주에 속한, 지구보다 더욱 아름답고 더욱 환경이 좋고 생명체가 살기에 가장 이상적인 천체입니다. 천국과 극락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갖춘 완전체 즉 이상향(理想鄕)입니다.
유기: 유토피아를 이르는 것입니까?
작가: 그것도 맞지만 유토피아 (Utopia)는 "아니다, 없다"를 뜻하는 '우 (οὐ-)'와 "장소"를 뜻하는 '토포스 (τόπος)'가 합쳐진 단어로 '존재하지 않는 장소‘ 란 뜻이므로 개념일 뿐입니다. 하지만 천국과 극락은 개념이 아닌 실존입니다. 원래는 지구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살던 시대까지는요.
지구는 유일무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아닙니다.
태양계는 우주의 한 귀퉁이에 있는 쬐끄만 은하우주에 속해 있습니다. 은하우주의 작은 점이 바로 태양계이고 태양계 중의 작은 행성이 지구입니다. 우주에서 은하우주는 아주 작은 축에 들어갑니다. 그 좀만한 은하 우주에만 지구와 똑같은 조건과 환경을 가진 별들이 1억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지구 이 외에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이 엄청나게 많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인간들은 자신에 기준을 두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의 행성만을 고집하지만 지구와 같은 조건만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의 환경은 지구인에게만 가장 완벽한 조건일뿐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구의 생명체는 생존을 영위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매우 열악하고 악랄합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얼이 거한 남의 肉體 육체 physical body를 죽이고 섭취해야만 생존이 유지됩니다. 특히 인간은 하루에 세 번씩이나요. 여기서 불행이란 단어가 파생되었고 원죄란 개념이 성립됩니다. 이 불행과 원죄가 부딪혀 폭발하여 수 많은 조각들로 흩어졌는데 그것은 고통이란 거대한 덩어리와 108번뇌로 쪼개져 인간의 심장으로 들어와 혈관을 타고 흐릅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겐 숙명적으로 고통과 108번뇌가 공존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불행이죠.
네 이웃을 사랑하라! 살생을 하지 마라! 이 얼마나 대단한 모순이란 말인가?
유기: 천국이나 극락은 어떤 곳인가요?
작가: 그 별은 추위도 더위도 배고픔도 고통도 108번뇌 특히 불행도 없습니다. 오직 행복과 안락과 풍요로운 영생만이 존재합니다. 아름다움보다 더 가치 있는 낙원입니다. 천국도 그런 별들중의 하나이고 극락도 그런 별들중의 하나입니다. 이 별들의 지도자(주인, 신)는 이 별에 특별히 선별된 념들만 생명체에 합체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어떤 신은 자신을 믿은 사람들의 얼이 변환한 념들만을 선택하고 어떤 신은 부처가 된 사람이 남긴 념들만을 선택해서 모십니다. 지구의 생명체가 수명이 다해서 얼이 다시 환원해서 념을 남겼는데 이 념들이 천국이나 극락 또는 우주의 다른 천체로 여행하지 않고 지구의 생명체 가까이 머물다 유기체에 스미고 잉태하여 얼이 거한 생명이 태어났다면 이것이 윤회의 경우입니다.
우주엔 무수한 행성들이 다양한 체계로 존재합니다. 천국과 극락처럼 그곳의 관리자(신)들이 정한 규칙대로 관리하는 행성도 있고 지구처럼 자유의지로 살 수 있는 별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우주의 무한한 념들은 이런 별들을 선택하여 생명체에 스미고 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유기: 죽어서 천국도 갈 수 있고 극락도 가고 다른 별에서 새로운 삶을 살수도 있는데 왜 죽음을 그토록 무서워하고 살려고 발버둥 치지요?
작가: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고 했습니다.
먼저 시간의 개념을 잠시 짚고 넘어가지요.
눈 깜작할 새를 '찰나'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기는 시간은 '탄지' 숨 한 번 쉬는 시간은 '순식간'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겁'이란 헤아릴 수조차 없이 길고 긴 시간을 일컫는 억겁의 세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겁'이란 한없이 길고 긴 시간입니다. 정확하게는 지름이 40km인 커다란 바위에 그대가 입고 있는 비단옷이 스쳐서 닳고 닳아서 사라지게 되는 시간을 1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억겁을 우주에 떠돌던 念(因字)들이 생명체에 스미려면 또 엄청난 확률로 선택되어야만 됩니다. 그리고 생명체에 거했다고 하더라도 그 생명체가 잉태하여 하나의 객체(인간)를 이룬다는 것은 또 엄청난 확률을 거쳐 선택되어야 됩니다. 하나의 객체가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은 단어론 표현 불가능한 여정입니다. 이렇게 태어난 생명은 얼마나 위대한 존재입니까? 하물며 그 꼭지점인 인간으로 선택되었는데 오래 머물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 아니겠습니까? 이 점은 이 우주의 모든 동물이나 식물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까지도....그것들에도 다 념이 스며 있으니까요.
유기: 외계인이 존재할까요?
작가: 답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외계인을 반드시 인간에 기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고 이티처럼 생겼거나 대부분 인간의 형태로 보지만 천만에 지구인의 형태는 굉장히 불합리한 구조입니다. 인류가 직립보행 때문에 문명을 이뤘다는 가설은 맞습니다. 직립보행은 걷는 데만 사용하던 손을 자유롭게 했고 손은 도구를 집었습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순간 문명이 태어났지요. 하지만 인간은 문명과 손을 얻은 대신 또 다른 불행도 얻었습니다. 인어공주가 꼬리를 다리로 바꾸고 목소리를 잃고 걷는 고통을 얻은 것과 흡사한 과정입니다.
온 우주의 외계인이 반드시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는 형태를 가졌다고 보시면 안 됩니다.
지구와 똑같은 환경이 아니더라도 생명은 얼마든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우주엔 다양한 조건들이 존재하고 그 환경에 걸맞게 진화된 생명체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인간은 자신에 비추어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습도와 적당한 빛과 음식을 통한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옮겨줄 피를 순환시켜 줄 산소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하지만 환경이 다르고 시스템이 다르다면 어떨까요? 간단한 예로 깊은 바다 속 해저의 열수구(black smoker)에는 지구상의 생명체와 전혀 다른 조건 속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온도도 터무니없이 다르고 산소도 없는데도요.
간단한 예로 慈旨는 현재의 인간과 거의 흡사한 유사인간입니다. 감정과 생각은 없지만 말하고 행동하고 판단도 합니다. 그런데 그는 사람처럼 하루 세끼 음식을 먹고 똥을 싸진 않습니다. 피부에 유사혈관을 만들어 부동액을 순환시켜 체온도 유지하고 사람처럼 보이게 하곤 있지만 사실 그런것들 조차 慈旨에겐 필요 없는 장치입니다. 단지 인간들이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그것을 장착한 불필요한 무용지물의 장치입니다. 인간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부작용으로 온갖 병마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노화도 그것 때문이고요. 산소도 물도 빛도 다 그것 때문에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생명체가 체온도 필요 없고 에너지의 섭취를 섭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해결한다면 어떨까요? 먹는 것이 아니고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태양에너지로 구동된다거나 자성이나 원자력으로 구동된다면? 또 다른 방식으로 물이나 그 별에 흔한 액체를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한다면? 지구의 생명체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설계(진화)된 생명체가 외계행성에 전혀 없을까요?
생김새도 반드시 인간의 형태가 가장 효율적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으로 인해서 혈액과 신경망의 순환이 비효율적으로 되어 아주 취약한 구조입니다. 관절은 엄청난 부하 때문에 각종 고통에 시달립니다. 인체의 설계 중 가장 잘못된 것은 대갈통입니다. 가느다란 목 위에 무려 5kg 가까운 통을 올리고 그 속에 가장 중요한 부위(두뇌)를 탑재한 방식은 굉장히 위험한 방식입니다.
어떤 천체의 인간이 죽부인이나 팽수 같은 몸으로 진화되었다면 어떨까요? 유선원통에 짧은 다리와 발이 달렸고 머리와 목 대신에 몸통에 생체를 유지하고 예술에 심취하는 생각과 감정을 내재한 두뇌를 장치한 매우 단순한 구조임으로 에너지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구에서도 냉혈동물인 파충류는 닭 한 마리로 6개월을 유지할 수 있잖아요. 어떤 별의 인간들은 그런 순환기와 장기들이 아예 없습니다. 몸 전체에서 흡수한 태양 에너지(지구개념)를 저장용기(배터리-지구개념)에 저장해 두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구조를 가진 몸으로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형태(생김새)도 유선형 타원형 세모 네모 원 등 다양하고 어떤 별의 인간은 몸의 윗부분이 넓습니다. 태양열을 받아 에너지로 바꿔야 하니까요, 어떤 별의 인간들은 발바닥이 넓습니다. 자기부상같이 자성을 에너지로 받고 있으니까요. 어떤 별의 인간들은 광합성을 하여 에너지를 얻고 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는 능력이 탁월하게 진화된 별도 있습니다. 혈관이 반드시 필요하지도 않고 혈액이 반드시 필요 하지도 않습니다. 지구인의 관점에서 보면 생김새가 너무 웃기고 구조가 너무 간단하여 생명체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말하고 생각하고 감정도 있고 예술과 문화를 향유합니다. 이 생명들에도 념이 스미고 잉태를 거쳐 태어나는 순간 얼이 합체되었으니까요.
지구인들의 선입견은 외계인은 반드시 지구인과 닮았거나 ET처럼 직립보행 하는 고정관념에 젖어 있습니다. 물과 산소를 필요로 하고 다른 생명체를 섭취하여 에너지를 얻어 생명을 유지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데 천만에요 우주엔 다 저마다의 섭리가 있어 지구인이 생각하는 그런 삶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전 우주를 통 털어 념과 얼과 시간의 개념은 같습니다.
천국이든 극락이든 우주엔 널려 있습니다. 신이 관리하는 천국과 극락보다 더 이상적인 천체도 무수하고요. 이 많은 천체들에 사는 고등한 생명 또한 무수하게 많습니다.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보편적인 개념이 시간과 념입니다. 특히 중요한 공통적인 개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술藝術ART’입니다. 예술은 생각의 정점입니다. 앞서 말했듯 美는 인간만의 것은 아닙니다. 어제 TV에서 바닷속을 보여주었는데 천상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무한한 우주엔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이 존재할까요? 그 모든 아름다움에 자신만의 객체를 이룬 관점과 개성 그리고 독보적인 독창성을 이룩할 수 있는 유일무이의 능력을 보유했습니다. 인간은....
藝術을 始作하십시오. 遺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