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즈 갤러리, 신윤주 개인전 '어포던스 (Affordance)' 개최

입력 2025년12월18일 11시41분 김가중 조회수 238

- 반복되는 공간 속 시간의 균열기억의 잔상을 회화로 풀어내 - 표정 대신 손짓이 전하는 감정의 나침반... 1218일부터 124일까지

케이리즈 갤러리(대표 김현정 Liz Kim)는 오는 1218일부터 2026124일까지 신윤주 작가의 개인전 <어포던스 (Affordan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공간과 기억이 중첩되는 지점을 독창적인 회화 언어로 풀어낸 신작들을 선보인다.

하나의 얼굴, 서로 다른 시간시간의 균열을 시각화하다.

신윤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반복중첩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시간성을 탐구한다. 작가노트에 따르면, 화면 속 인물들은 하나의 얼굴을 공유하지만 서로 다른 시간에 존재하며 마주한다. 이러한 구성은 과거로부터 호출된 경험과 감정을 현재의 공간에 부유시키며, 관람객에게 시간의 균열을 목격하게 한다.

감정의 소실점을 가리키는 나침반, ‘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물의 표정이 생략되거나 간략화된 점이다. 작가는 구체적인 표정 대신 손 동작을 통해 사건과 감정을 지시한다. 캔버스 위를 가로지르는 초록색 에너지와 손짓들은 화면 구성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내면의 불안과 강박, 그리고 습관의 행동으로 채워지는 공간의 역설을 드러낸다.

벽지 패턴과 낮은 시선, 공간을 확장하는 설치 이번 전시는 작품 설치 방식에서도 작가의 의도가 돋보인다. 교차 배치된 캔버스들은 물리적인 전시 공간을 심리적인 기억의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반복적인 벽지 패턴과 인물들을 휘감는 초록색의 잔상은 안과 밖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박사 학위 취득 예정인 신윤주 작가는 공간을 가득 메운 일상과 기억의 잔상들을 통해 상실된 를 찾고 이면의 모습을 바라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

전시는 2026124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개요]

전시명: 신윤주 개인전 <어포던스 (Affordance)>

기간: 2025. 12. 18 () - 2026. 01. 24 ()

장소: 케이리즈 갤러리 (K-LIZ Gallery)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41, B1)

관람 시간: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1- 오후 6)

휴관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

관람 문의: 02-541-6835 / gallerykliz@gmail.com

웹사이트: www.gallerykliz.com

인스타그램: @klizgallery

 

신윤주 개인전 Affordance 전시포스터

(사진 제공 : 케이리즈갤러리)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