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 색을 입히다 <다시, 나의 눈으로 피어나다> 전시회 개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김민정, 이하 아트위캔)은 오는 11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서울 인사동 아지트미술관 B2 지음관에서 ‘2025 아트위캔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사업 제4회 기획전 – 전통에 색을 입히다 〈다시, 나의 눈으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서울시 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술에 재능이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정기 미술 교육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이어진 ‘아트위캔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전문 미술 교육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창작 여정을 통해 ‘전통과 현재, 나와 세상’을 잇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1명의 발달장애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통의 아름다움을 색과 선, 그리고 감성으로 표현했다. 관람객은 장애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다채로운 미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4년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 디자이너 전율 작가는 “아트위캔 미술수업을 통해 나만의 색깔과 모양을 하얀 도화지에 표현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박물관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며 배운 경험이 특별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김태석 교수는 “올해는 우리 전통 문화재의 아름다움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해였다. 2022년부터 시작된 아트위캔의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과정이 해를 거듭하며 전통에 색을 입힌 다채로운 작품들로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교육 기간 동안 작가들의 순수한 창작 세계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8일(토)부터 11월 13일(목)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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