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넥스트 투게더(Next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한 「신진작가 아트쇼,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이하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 최종 10팀(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역 작가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2인 1팀' 중 1명 이상은 부산 출생/정주/출향을 요건으로 모집 후 심사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산 출신의 작가들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0팀은 ▲파편과 실(김보경, 희박) ▲윤과 백(윤예지, 백승환) ▲유유(youyu / 임유진, 박유키) ▲루미네아(LUMINEA / 김유영, 김용원)▲아키비스트(상환, 조하은) ▲에이치에이치(HH / 박현성, 황현덕) ▲우리두리(박우수리, 김채리) ▲해상단(解像團 / 시난슬, 안재영) ▲변방의 삐 소리(방상환, 변현우) ▲평행-교차(Parallel-Crossfade / 박영환, 김세진) 이다.
선정된 총 10팀(20명)은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해 주관사인 아트미츠라이프가 추진하는 <2026 더 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부스)의 출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