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한글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숨은 주역들”
서양화가 정순겸(서울시 전문예술단체 선정 심사위원)은 한글의 우수성을 깊이 인식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온인물이다. 2011년 1월, 현지에서 한글을 가르치다 정부의 지원이 끊겨 귀국한 정덕영 한글교사의 호소문을 접한 정순겸 작가는 한글을 배우는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그의 이러한 뜻에 함께한 장원근, 조기형, 이옥경, 최윤 씨 등은 2011년부터 한글 교사 정덕영씨를 지원해왔고 2014년부터는 정식으로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를 창립하여 활발히 운영해왔다. 정부 관계기관 조차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도 사비를 털어 지원했으며 후원자를 모집하여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인도네시아 부톤 섬 현지교사를 양성하는 한편 한글교육활동을 묵묵히 지원하며 한글의 씨앗을 뿌렸다. 그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관심을 가졌던 언론매체가 바로 한국사진방송이다. 현지의 정덕영 교사를 인터뷰하며 고충을 널리 알리고 찌아찌아족과 함께한 한글 사랑의 순간들을 알리는데 수년간 열정을 보탰다.
* 지난 수년간 묵묵히 열정을 불태운 한글사랑 이들의 관련뉴스들
http://www.koreaarttv.com/homepage.php?minihome_id=jung1960&minihome_page=detail&number=25076&thread=11r08
http://blog.naver.com/kimjajoong/220146521314
외에도 많은 뉴스를 게재하였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인도네시아 부톤 섬의 찌아찌아족은 한글을 자신들의 언어로 완전히 받아들였다. 한글표기가 인정되었고 다른 이웃 민족들도 앞 다투어 한글을 사용하겠다며 한글교사의 파견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최근에야 널리 알려지면서 KBS 및 연합뉴스에서는 기자를 현지에 파견하여 실태조사에 앞장섰다.
https://news.v.daum.net/v/20191003073233482?f=o
정순겸 창립자는 “우리 창립멤버들은 한국 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의 활동이 빛나는 결실을 보았고 그 동안 어떠한 대가나 이익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한글사랑만으로 헌신한 창립멤버들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사 이제라도 사회나 정부에서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 새로운 사람들이 협회를 운용하며 이들을 배제하고 많은 후원자들과 창립자들의 순수한 한글사랑 초심이 훼손되고 있어 크게 안타깝다.” 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국사진방송 개요
오는 10월26일(토)엔 대한민국 최고명승지 경북예천의 회룡포의 넓은 백사장에서 말들, 소구루마, 농부, 장승장인 김종흥 명인 등 토속적인 오브제를 주제로 김가중 식 퍼포먼스 ‘아름다운 가을 사진여행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방송은 10,000여명의 사진인들이 만들어 나가는 예술커뮤니티로 세미나, 촬영, 전시회, 출판 등 예술의 가치 창출 기획과 예술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설명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찍은 기념촬영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 현지를 방문하여 수고를 하는 현지 관계자들을 위로한 정순겸 창립자 오른쪽에서 네번재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의 창립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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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최초 한글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숨은 주역들” |작성자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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