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주시 올해의 사진 작가전 오승현 작가의 “3천 셔터의 고요”

입력 2024년10월18일 18시08분 이종휘 조회수 1779

 
2024 공주시 올해의 사진 작가전, 오승현 작가의 “3천 셔터의 고요” 사진전 _  공주아트센터 고마

                                                                      

 

오승현 작, 공감

                                                                                                                   
  2024
공주시 올해의 사진 작가전 오승현 작가의 “3천 셔터의 고요” 사진전

일시 : 2024. 10. 17.~10. 27 (11일간) 10:00~18:00

장소 : 공주아트센터 고마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아트센터 고마) 041-852-6037~9

주최주관: 공주문화관광재단.

후원: 공주시. 공주시 의회

    모진 생활을 극복하고 사찰에서 빛을 찾은, 사진작가 오승현

 

 사진작가 오승현(58)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2024 공주시 올해의 사진작가” 로 선정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그만의 사물을 보는 혜안이 타고났고 끝없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2016년 이명기 공주대학교 교수님의 사사(師事)로  본격적인 사진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번 사진전 “3천 셔터의 고요사진 전시는 공주 관내, 마곡사,  갑사,  신원사,  그리고 주위의 암자를 찾아서 그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촬영한 흑백과 컬러 사진 30여 점이 전시 중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오승환 작가의 사진은 남다르다. 그것은 촬영 시간이 밤과 새벽이다. 그리고  대부분 비 오는 날을 택했다. 이것은 지난날 힘들고 어려운 자기 삶에서, 타인들 앞에서 나약해질까, 누르고 삼킨 눈물을  그곳에서는 흘려도 괜찮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작품 공감은 목불의 눈과 코, 그리고 목에서 타고 내리는 물방울은 빗물이 아닌 눈물처럼 착각이 든다.

 

그의 사진 전시는 3가지로 단락을 나눈다.

첫 번째는 탑이다. 탑은 사람들이 가까이 소원을 빌 수 있는 오브제이다.

두 번째는 얼굴들이다. 사대천왕의 모습들, 목어의 모습들을 그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특히, 그의 작품 엄장소멸” 은 목탁이 법당 안에 있지 않고, 밖의 신발장에 버려진 듯 놓여 있는 것에서  희로애락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세 번째는 공간, 사찰과 자연이다. 사찰의 문과 스님의 뒷모습들이다. 특히 “우중사색5”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전시는 공주아트센터 고마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아트센터 고마) 041-852-6037~9

2024. 10. 17.~10. 27 (11일간) 10:00~18: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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