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성료! 관람객 13만명 참여~

입력 2024년10월07일 10시02분 이한철 조회수 463

국내외 방문객, 코스플레이어 등 총 13만명 참여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난 4일간의 여정이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하였다. “만화더 큰 만남(Manhwa! Wide Open)”을 슬로건으로 시작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부천만화대상 특별전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인기작가와의 만남, B-COM 국제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세미나 등 문화와 산업을 아우른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산인해를 이룬 많은 관람객들과 코스어들이 한껏 행사를 즐긴 최고의 만화축제였다.
 
축제에는 4일 동안 관람객 총 13만 8천여명이 방문하였고 코스플레이어들은 총 2만 3천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6일은 지난 3일간 이어온 B-COM 웹툰 세미나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웹툰’ 세미나가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 진행되었다세미나는 인공지능의 미래기대와 두려움 사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AI는 인류에게 더욱 큰 편의와 발전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주며 만화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전문가들은 AI 기술은 산업계에 위협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는 우려도 있으므로 안전하게 만화업계에 접목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부천만화축제 팬사인회/ 사진제공=BICOF

작가와의 만남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나몬과의 대담회 및 사인회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대담 현장에서는 곧 방영이 시작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여성국극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인기 웹툰인 <1>의 시니광운작가, <작두>의 232, POGO 작가의 토크쇼가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융합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작가들은 공동작업실을 사용하고 있는 네 작가의 함께 하게 된 계기와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 232, POGO작가가 작품에 활용한 배경음악의 뒷이야기 등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웹툰융합센터 1층에서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이번 공모전은 지구환경보호인공지능과 미래라는 주제를 제시하였고 전국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올해는 대상 및 금상은상동상특별상 등 총 55명의 작품이 시상되었으며 대상에는 무원고등학교 강신영 학생의 웹툰 <마틸다>가 선정되었다.
 
금번 축제에는 야외무대의 프로그램도 큰 사랑을 받았다. ‘애니송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금일에도 인디 아이돌 콘서트가 열려 많은 팬들이 참여하였다.
 

코스플레이어/ 사진제공=BICOF

야외무대에서 오후에 진행된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는 총 77개팀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아마추어지만 의상과 연기 등 수준높은 참가자들이 모였고 코스플레이어들의 끼 넘치는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에서 방문한 20대 초반의 여성은 기획전시와 사인회 참석을 위해 방문했다” 라며 사람들이 하는 플리마켓과 즐길 수 있는 오락장소 등 작년보다 볼게 많아 좋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공주에서 방문한 20대 남성은 작년에 코스어로서 참석 했을때 즐거운 추억들이 많아서 계속 찾아오게 된다올해는 지인과 함께 참석했다.” 고 했고친구와 함께 방문한 중학생 참가자는 박물관에 준비된 기획전시가 기억에 남고 옛날 만화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캐릭터 코스어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만화대상 특별전인 <This is me>와 이탈리아 만화전 <fumetto!>는 2025년 4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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