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정문 앞 커피숍에서 에이포토 가상현 대표의 주선으로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와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조주은 주임교수(신학기 부터)와의 만남이 있었다.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조주은 주임교수의 기획안 검토
주임교수와 에이포토 가상현 대표
한국사진방송 선정위원들이 2달여 동안 2010년을 기준으로 전시, 뉴스보도, 공모전 입상작, 도서 잡지, 인터넷 사이트 카페 블러그 등에서 발췌한 120만점의 작품 중 선별한 4000점의 작품이 담긴 CD를 전달하였고 한국사진방송의 사진 심사위원들과 각계의 명사 30명을 심사위원으로 추대하여 뽑아 준 작품 중 최종 100점의 작품을 한국사진방송의 초대작품들과 함께 전시, 출판을 한다는 기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교수 “요즘은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인데도 열정을 가지고 좋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작업의 CD를 받은 것이 영광입니다. 어떤 작품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언제까지? 이 달 말? 선별 작품 숫자는?”
대표 “이 달 말까지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숫자에 관계없이 선택해 주시고 포토폴리오식으로 소개된 작품들은 작가를 선택하여 주셔도 됩니다. 공정한 심사의 근거를 남기기 위해서 선별하신 작품들을 CD에 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는 이번 기획에 대한 바램으로 환경청등 관공서에서 하는 전시의 심사위원을 하면서 느낀 점으로 작품의 가치를 저하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화, 액자 선정, 조명, 장소 등 여러 가지의 디스플레이도 신경 써야하는데 여인의 ‘화장’에 비유하여 설명하였고 사진과 사진 설명이 담긴 판프렛의 질과 구성도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고 했다. 이에 한국사진방송이 명사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는 사진전을 기획한 것이 한국 사진의 가치격상을 시켜 놓겠다는 의도였고 에이전트를 통한 국내외의 사진 판로의 개척에 대한 방안으로는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미술관(아직은 미술품 전시만 가능한 곳) 등에서의 전시를 희망하는데 예총화랑이나 혜화동역 구내 등의 장소에서 전시하게 되면 기획 의도의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대한민국 올해의 작가/작품전’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100작품의 선정이 이루어지면 선정위는 모든 작품 발췌의 경로(인터넷 경우)를 기록해 두었는데 사진작가들과의 만남을 위해 발로 뛸 것이다.
기자는 1월27일 한국실험예술정신 김백기 대표, 1월 28일 SBS 영상본부 영상취재팀 서정곤 국장, 2월 6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회장과 경원대 길한방병원 박종형 원장에게 CD를 전달하였다.
한국사진방송이 사진가들에게 기자라는 새로운 개척의 분야를 마련하며 개국한지도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선정위가 준비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최고 작가/작품전'은 한국사진계 전시 문화의 새바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