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 방음벽 철거로 ‘30년간 막혔던 시야 확 트였다’

입력 2026년09월16일 16시25분 복성근 조회수 119

- 도심 단절의 상징 방음벽 50% 철거, 시민 체감형 사업 효과 본격 가시화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단절의 주원인이었던 기존 방음벽 전체 물량의 50%를 철거했다.

 


방음벽이 사라진 구간은 그동안 막혀있던 시야가 확보되면서 지역 일대의 개방감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인근 시민들 역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방음벽 철거는 단순한 구조물 해체를 넘어, 오랜 기간 동서로 나뉘어 있던 원도심의 물리적·심리적 단절을 해소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인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 이르는 5.64의 상부도로를 보행 친화적 생활도로'로 재조성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하부에 4.27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대규모 도심 재생 사업이다.

 

인천시는 옹벽과 방음벽 철거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 뒤 기존 차로를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도로 중앙부 지하차도 건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전환기에 접어든 만큼, 공사로 인해 우려되는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한 교통 처리계획 마련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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