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중 대표 파워특강… 2분법과 예술원리 공식 ‘3+4=金賞’

입력 2026년05월10일 09시06분 오순안 조회수 323

예술의 기본은 배경을 먼저 보는 것… 단순함과 패턴, 역광의 중요성 설명

▲  김가중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메모와 함께 특강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김가중 대표의 ‘파워특강’이 5월 9일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단순한 촬영 기술을 넘어 예술적 시선과 작품 구성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국사진방송은 5월 9일 사무실에서 김가중 대표의 ‘파워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金嘉中 예술원리 공식 3+4=金賞’을 중심으로 사진과 예술 작업에서 중요한 시선과 구성 원리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가중 대표는 “예술의 기본은 배경을 먼저 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작품을 바라볼 때 피사체보다 먼저 배경과 전체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진은 요소가 많아질수록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3가지를 넘기지 않는 단순하고 명확한 구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은 단순해야 한다. 간단하게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름 바다를 표현하더라도 여러 요소를 한꺼번에 담기보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중심을 정해 접근해야 작품의 힘이 살아난다고 설명했다. 결정적 순간과 내용이 맞아떨어지는 지점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특강에서는 화면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2분법’과 역광, 명암 대비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가중 대표는 빛의 방향과 그림자의 흐름 속에서 형태와 분위기를 읽어내야 작품의 깊이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반복되는 형태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해바라기밭이나 자작나무숲처럼 비슷한 형태가 반복될 때 하나의 패턴이 만들어지며, 옥수수 네 개만 있어도 이미 패턴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패턴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와 의미는 전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말, 강아지, 인물, 나체 등 어떤 피사체를 배치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방향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중 대표는 마지막으로 예술 작업의 핵심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1. 다르게 보려고 노력해라.
2. 사진은 단순해야 한다. 똑같으면 안 된다.
3. 패턴은 형식이다.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

 

결국 예술은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 예술원리 공식을 설명하며 특강을 이어가는 김가중 대표

 


                                                                                                  ▲ 작품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예술적 흐름을 공유하는 현장

 


                                                                                     ▲ 김가중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특강에 집중하고 있는 작가님들 

 

▲ 고미자 작가의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특강의 여운을 나누는 시간 

 

이번 특강은 단순한 촬영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익숙한 풍경과 피사체를 얼마나 새롭고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 시간이었다.

특히 2분법의 역광과 빛, 배경과 빛의 흐름를 잘 활용하고 단순한 구성과 패턴 속에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려는 노력 자체가 예술의 시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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