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줄기 따라잡기

입력 2026년02월23일 23시23분 Kanjo Aryna 조회수 58

설맞이, 영월 여행

눈을 감고 잠시

전에 봤던 하늘이

천천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늘 아래

산등성이를 따라 끊없이 이어진 나무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

 

장난꾸러기 태양은

살며시 눈짓하고,

마지막 빛줄기로 감싸 안으며

곧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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