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로운 심장, K-충남대전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현,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 공식 선언

입력 2026년02월09일 17시36분 박정현 조회수 196

- 12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 기자회견 - 
- “수도권 일극 체제 깨트릴 대한민국의 ‘두 번째 엔진’ 만들 것” - 
- 100조 규모 ‘충청성장국제메가펀드’ 조성 및 ‘이원화 청사’ 등 5대 약속 발표 - 


박정현 전 충남부지사이자 현 부여군수가 12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지방선거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과 대전의 통합을 이끌고 대한민국 판을 뒤흔들 ‘두 번째 엔진’을 가동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행정 구역 합치는 수준 넘어 ‘국가 개조’의 시작” 
 
박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기후 위기, 인구 소멸, 경제 침체를 ‘다중 복합 위기’로 규정했다. 
 
그는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심장에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충남과 대전을 통합해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충북까지 아우르는 ‘충청 그랜드 메가시티’를 완성해 5극 3특 체제의 핵심 축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 ‘100조 금융 엔진’과 ‘이원화 청사’ 등 파격적 5대 약속 
 
이날 박 후보가 발표한 5대 핵심 약속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100조 원 규모의 ‘충청성장국제메가펀드’ 조성이다. 
 
중앙정부 예산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금융 동력을 확보해 ABC(AI, Bio, Climate-tech) 산업과 국방·항공우주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동북아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통합에 따른 지역 소외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충남 내포의 ‘균형자치청사’와 ▲대전의 ‘경제과학청사’로 기능을 분리하는 ‘이원화 체계’를 제안했다. 시장이 직접 내포에 상주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복안이다. 
 
■ ‘기본사회’와 ‘AI 지방정부’… 삶의 질 바꾸는 10대 비전 
 
박 후보는 ‘단 한 사람도 외롭지 않은 통합특별시’를 위해 구체적인 10대 비전도 제시했다. 
 
* 농어촌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모델 확장을 통한 지역 순환 경제 완성 
* 당뇨·비만·탈모·수면 등 일상 건강을 책임지는 ‘오감만족 생활건강 케어센터’ 운영 
* ‘3차원 초연결 교통망’ 구축으로 통합특별시 전역 1시간 생활권 실현 
* AI 에듀 충남 실현으로 교육 격차 해소 및 ‘주말이 설레는 꿀잼도시’ 조성 
 
■ “유능하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응답할 것” 
 
박 후보는 “시민사회 현장에서부터 다져온 ‘옳은 길을 향한 결단력’과 일 잘하는 ‘행정의 섬세함’을 모두 갖췄다”며 스스로를 정의했다. 
 
이어 “불의한 권력 앞에서는 가장 선명한 깃발이 되고, 시민의 고단한 삶 앞에서는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과 자치권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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