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색이 부딪히며 건네던 인사

입력 2026년01월27일 16시16분 이미형 조회수 148

 벌써 언제였던가, 하고 시간을 더듬다 보니
아하, 2025년 12월.
정확히 1년 전의 일이었다.

 

「붉은 꽃이 피는 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던 그 전시.
오늘, 그 시간이 다시 내 손 안으로 돌아왔다

 


  축사의 문장들,
인사말에 담긴 숨결들,
말보다 먼저 도착했던 것은
색과 색이 부딪히며 건네던 인사였다.
그림은 언어가 되었고,
문화는 설명이 아닌 감각으로 소통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출품했던 선생님들의 시간이
고스란히 적셔 있는 도록 한 권.
종이 위에 인쇄된 것은 그림이지만
그 사이사이에는
열정과 떨림, 그리고 조용한 자부심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채 머물러 있다.
 



 그리고 지금,
출품했던 선생님들의 시간이
고스란히 적셔 있는 도록 한 권.
종이 위에 인쇄된 것은 그림이지만
그 사이사이에는
열정과 떨림, 그리고 조용한 자부심이
아직도 마르지 않은 채 머물러 있다.

 

 한 해가 지났을 뿐인데
그날의 색은 바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어져,
오늘의 나를 다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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