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황선영작가님의 전시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선영작가의 노트 속에는 해가 뜨기 전의 고요한 새벽,
찬 공기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강아지와의 산책, 노랗게 일렁이는 하늘, 윤슬에 반짝이는 나뭇잎,
그 모든 순간들이 작가의 시선 속에서 사랑과 위로의 언어로 피어납니다.
황선영작가님께서 말씀하셨듯,
그림을 그리는 일은 단지 형태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담는 일’이자 ‘사랑을 표현하는 일’입니다.
그림 속 주인공을 곱게 바라보며 그리다 보면,
언젠가 그 그림이 되레 작가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위로를 건네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오늘 이 전시는 그 따뜻한 순환의 감정,
‘사랑이 사랑으로 되돌아오는 기적’을 담고 있습니다.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림 한 점 한 점 속에서 위로와 감사,
그리고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황선영작가님께서 만들어주신 이 따뜻한 예술의 시간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작품 세계로 나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