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연구소 — 붓끝의 노래
고요한 종이 위,
붓끝이 조용히 속삭인다.
이미형, 전통과 오늘을 이어
민화의 숨결을 불러낸다.
꽃은 웃고, 산과 물은 노래하며
호랑이와 학, 구름과 바람이 춤춘다.
한 획, 한 선에 담긴 마음이
작가들의 손끝으로 이어져
연구소 안은 작은 세상처럼 살아난다.
대화와 영감이 모이는 이 공간에서
눈빛과 마음이 만나
옛것과 새로움이 어우러지고
모든 색과 선이 하나의 언어가 된다.
작가들은 서로에게 말을 걸고,
그림 속 이야기는 함께 웃고 울며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리를 놓는다.
연구소는 그 다리 위,
예술의 기쁨과 배움의 향기로 가득하다.
붓끝에서 피어난 작은 꿈들은
세상으로 퍼져 나가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을 깨우며
K민화연구소는 조용히,
그러나 굳건히
예술과 사람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