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10월을 맞이하며

입력 2025년10월02일 07시46분 박정현 조회수 428

사랑으로 물드는 계절

가슴 설레는 10월을 맞이하며

(권곡眷榖) 박정현

옷깃 스쳐도 인연이라 했건만
함께한 시간은 멀리 흘러가고,
구름은 두둥실 하늘빛에 실려
고운 가슴 한 자락 그리움으로 물드네.

가슴에 새긴 얼굴 그리워
머언 하늘 바라보다가,
하늘가에 걸린 그리움 하나
사랑의 손짓처럼 번져온다.

나뭇잎 곱게 물들 듯
가슴에 쓰던 이야기들,
그리움 되어 떨어지고
사연은 마디마디 사랑으로 피어난다.

기다림 속에서 나는
어느새 그대의 여인이 되어
가을빛 속에 함께 익어가네.

10월의 문턱,
낯선 길목 어디쯤엔가
추억이란 이름 하나 걸어두고 싶다.
환절기 바람 속 건강 지키시길,
풍성한 10월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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