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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저녁노을 (권곡眷榖) 박정현 황금빛 햇살이 들녘에 스며들어 하늘과 땅이 하나로 물들 때, 그 끝없는 평온함 속에 우리의 하루도 끝나간다. 저녁노을은 조용히 나를 불러, 오늘의 고단함을 모두 내려놓게 만든다. 끝없는 들녘, 기다림과 희망을 품고, 하늘은 또 한 번 붉게 타오른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언젠가는 붉은 저녁노을처럼 완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