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지빠귀

긴꼬리딱새

쇠제비갈메기

유리새 이해청

이해청 흰눈썹황금새

작가노트
기다림속의 마주한 생명의 신비
무거운 장비를 메고 산에 오를때마다 나에게 던지는말 무엇 때문에 고생을 사서하는가?
하지만 수풀 나뭇가지 사이 에 작은 새둥지를 보는순간 힘들고 고단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긴장감 으로 숨소리 조차 참는다 새가 나로 인해 육추를 포기하면 안되기에 조심 조심 또조심한다, 육추의 현장은 최대 엄숙하게 주변 환경 도 그대로 유지 하면서 조용히 삼각대 내려놓고 카메라 장착한다 그리고 어미새의 경계심을 건드리지 않고 숲의 일부가 되어 함께 하기를 마음 다짐한다 올라 오면서 숨찬 거친 숨소리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적막속에서 뷰파인더 안쪽너머 의 작은 장면의 온 신경을 집중한다,기다림은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게 아니라 앞에보이는 작은 세상을 이해해 가는 과정 이기도 하다,
몇시간 미동 없이 기다리다보면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와 옆 가지에 살포시 앉으면 아기새들이 일제히 노란 부리 를 하늘를 항하여 내밀 때 찰나를 장면을 담는 작가의 손가락이 떨립마져 멈쳐 어미새의 지극정성에 감탄 하게된다,
이것은 인내 와 기다림을 견딘자 만이 자연의 고백을 담는 것이기 때문이다,
순간의 가족 과 숨결을 담기위해 보낸시간 그 고독한 기다림이 여러분 에게도 경이롭고 신비로은 모성과 부성이 따듯한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사진가
雲山
이해청
전화번호:010-3376-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