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 위한 대응체계 강화

(경기=한국사진방송) 한정석 기자=의정부시메르스대책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인접 구리시에서 170번째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동중인 모든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메르스 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24일부터 의정부역, 회룡역에 설치된 적외선열화상 검사장비에 자원봉사자까지 힘을 더해 민․관이 발열환자 발견 및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취약지 살균소독 및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메르스대책본부는 만에 하나라도 감염 의심자 및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시-의료기관-상급기관과 통합적 대응 매뉴얼이 가동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생활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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