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 부탁해' 맨정신 혼자 지켜온 김성령, 결국 터졌다! 보천마을에 울린 금주 경보!

입력 2025년05월12일 13시54분 김은옥

사진 제공 = tvN
 

[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술고래 집안에 지친 김성령이 집안 전체에 금주령을 강력하게 선포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 조남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하우픽쳐스) 1회에서는 엄마 김광옥(김성령 분)의 분노가 가족 전체의 일상을 뒤흔든다.

극 중 한금주(최수영 분)의 가족은 술 없인 하루도 못 사는 진정한 술고래 집안이다. 술고래 대장 아버지 한정수(김상호 분), 육아 퇴근 후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언니 한현주(조윤희 분), 그리고 스스로를 상식적인 애주가라 말하는 한금주까지 부녀 3인방은 날마다 자연스럽게 술잔을 기울이며 유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술고래 집안에서 유일하게 맨정신을 지켜온 인물은 엄마 김광옥뿐. 그간 가족들의 끝없는 술판에 진절머리가 날 만큼 지쳐있던 그녀는 한금주의 파혼까지 겹쳐 마음이 복잡한 와중 또다시 벌어진 한바탕 술자리에서 마침내 인내심의 끈을 놓고 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실주 병을 들어 올린 김광옥과 그녀를 바라보며 얼어붙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조용히 참아온 일상을 스스로 깨트리고 마침내 금주령을 선포하고야 마는 것.

평소 큰소리 한 번 없던 김광옥의 돌발 행동은 술로 얽힌 가족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변화를 예감케 한다. 평화롭던 보천마을, 한금주 가족의 식탁 위로 번진 이 파장이 어떤 갈등의 시작점이 될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가족을 향한 엄마의 분노가 발동할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늘(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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