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5월05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문화예술뉴스 > 전문가테마섹션 > 안면도시인 권곡박정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등아래 머문 마음
석가탄신일에
등록날짜 [ 2025년05월05일 09시41분 ]
 연등아래 머문 마음

(권곡眷榖) 박정현

연등 아래 바람이 머문다
고요히, 향기처럼 스미는 마음
천년의 침묵을 깨고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난다

마음속 어둠은
오늘따라 조금 옅어지고
작은 미소 하나,
세상에 등불이 된다

부처님 오신 날
그 걸음이 머문 자리마다
자비의 빛이 내려앉는다
우리 모두의 어깨 위로, 조용히
올려 1 내려 0
박정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함께 피는 꽃 (2025-05-04 07: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