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서막"

입력 2024년08월09일 19시32분 박정현

별이 하나둘 깨어나 저녁을 깨운다

 "밤의 서막"

디카시(권곡眷榖) 박정현

어둠 속에서 하나둘 깨어나는 별들,
고요함을 흔들며 저녁이 깨어난다.

빛나는 작은 점들이 밤의 적막을
어루만지며 하늘에 시를 쓴다.

깨어난 저녁, 별빛에 물들어 속삭이는
바람을 품는다.

그리하여, 밤이 온전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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