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_나비드와_선물받은_멜론
“여신강림” 가수 ‘나비드’가 팬에게 선물 받은 ‘흑진주 멜론’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가수 나비드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카페 ‘나비더스’에 나비드 앞으로 유기농 멜론이 도착했어요! 새까만 외관과 촘촘한 네트 모양이 흑진주와 같다 하여 ‘흑진주 멜론’이라고 하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흑진주 멜론은 사연 읽어드리는 코너 <그대 안의 빛, 나비드입니다>의 첫 번째 주인공 ‘하리미’가 보냈다. 하리미는 충남 부여에 있는 후배의 멜론 농장에서 일손을 돕고 왔다는 사연을 보냈었다. 이에 ‘나비드’는 잊지 않고 저까지 챙겨주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나비드’는 올여름은 폭우와 폭염이 유난히 지독하게 느껴졌다며, 날씨의 변수가 재난과도 같아서 특히나 농민들에게는 더욱 힘든 여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 다습한 날씨와 병해충 속에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이렇게나 달콤한 과실을 수확하기까지 얼마나 마음 졸이고 애쓰셨을지… 감사히 받아먹는 제가 그 정성을 어찌 다 짐작할 수 있을까요?라며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하리미 님은 올해 논농사는 수해로 모두 물에 잠겨 날아가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만 하우스 멜론은 살려서 나비드님께 보낼 수 있었다며 수확은 끝나고 다행히 판로를 찾아 완판을 했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_나비드
Ep.1 “후배 농장에서 일손을 돕고 왔어요” 멜론농장 1박 2일 후기 ┃ 【그대 안의 빛, 나비드 입니다】 하리미 님의 사연은 아래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https://youtu.be/QyuXTp4OzlQ
< 사진: 싱어송라이터 나비드, 팬카페, 유튜브 캡처>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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