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금) 저녁 7시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식 개최
- 배우 박철민. 김혜나 사회. ‘넥스트 액터’ 변요한, 미야케 쇼 감독 등 참석
-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 소풍 시작
무주의 초여름 속 영화와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2023. 6. 2. – 6. 6.)가 6월 2일 오늘, 5일간의 영화 소풍을 시작한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늘 저녁 7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으로 손꼽히는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가 사회를 맡아 완벽한 호흡으로 열 한 번째 영화 소풍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다음으로 올해 ‘넥스트 액터’의 주인공 배우 변요한이 무대에 올라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소감과 직접 참여한 셀프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며,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 팀을 비롯해 ‘창’섹션 상영작의 심사위원 6인, 올해 상영작 <울렁울렁>, <지옥만세>, <돌핀>의 감독 및 배우 그리고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와일드 투어>의 미야케 쇼 감독, 무성영화 라이브연주에 참여하는 음악감독 등이 자리한다. 영화제 관객들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시작을 무료로 함께 축하할 수 있다.
개막식과 함께 영화제를 열 개막작은 권철 감독의 음악 다큐멘터리와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 라이브 공연)이다.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 라이브 공연)에서는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곽푸른하늘, 최고은, 주소영,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영화와 개막식 무대를 오가며 자신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영화와 음악, 스크린의 안과 밖,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리드미컬하게 오가며 관객들에게 두 번 다시없을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6월 3일(토) 내일부터 6월 6일(화)까지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총 26개국 88편의 영화와 함께 무주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특별한 문화 이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늘 저녁 7시, 개막식과 개막작 <버텨내고 존재하기>(with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의 영화 소풍길을 시작하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6일(금)까지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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