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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에 더 두터운 지원을 해야 합니다. 
2023. 1. 26.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 일 종 의원
등록날짜 [ 2023년01월26일 09시43분 ]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 두터운 지원을 해야 합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이에 대한 순차적 가격인상 등에 대비하지 못한 전 정부의 실책으로 국민들께서 에너지 문제로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현 집권당으로써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과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께서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정부는 약 118만 가구에 이르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크게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118만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50%이상 인상하였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50%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연탄과 등유를 사용하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액도 이미 작년말에 인상했습니다. 하지만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겨울나기엔 역부족입니다. 정부는 더 두터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으로 모든 지원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국가를 운영했던 민주당이 난방비 문제에 대해 과도한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합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석유‧가스 등 에너지 폭등에 대비한 어떤 정책도 없었으며, 탈원전 한다며 가격인상조차 소홀히 해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손실 5조원‧한전 30조원의 적자를 후임정부에 떠넘겼습니다. 

 

대선 승리에만 급급했던 민주당 정권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인양 공격하는 것은 후안무치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재정방탄조끼까지 입고 검찰의 부정비리수사를 빠져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민생을 볼모 삼아 정치적 피난처를 마련하려는 얄팍한 속임수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께서 겪고 계신 추운계절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2023. 1. 26.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 일 종 의원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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