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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煩惱)와 허욕(虛慾)
요즈음 세상을 본다
등록날짜 [ 2023년01월17일 15시52분 ]
번뇌(煩惱)와 허욕(虛慾)

(권곡 眷榖) 박정현

명예, 탐욕, 교만, 자만,
시기와 질투를 하이에나 처럼
쫓고 탐하며 인생을 잘못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인간은 죽음 앞에 도달해서야
뉘우침과 깨달음을 안다

조금이라도 있을 때 베풀지
못하고 산 것을 후회하게
된다고 한다네

지금 아니 단 하루만 남았어도
늦지 않았다

가식적인 가면을 벗고 천사
같은 마음으로 돌아와 참된
인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온 세상에 온정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면서
오늘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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