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필문학작가회’ 2022년 연차대회 겸 "수필뜨락" 창간호 출간 기념회 개최
수필문학작가회 (회장 전병삼, 부회장 이자야)는 1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22년 연차대회 겸 수필 문예지 "수필뜨락" 창간호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병삼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존경하는 모든 회원의 도움과 참여 덕분으로 2022년도 연차대회와 수필뜨락 창간호 발간 기념식을 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수필문학작가회의 활동과 수필뜨락 발간을 위해서 함께 힘 모아 주시기 바란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날 70여명의 참석 인원 가운데 권용태 (1954년 시등단 전국문회원장), 손해일 (전,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조한숙 (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 최원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권남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문예지 발행인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의 자리를 열었다.
이자야 부회장의 내빈 소개가 있은 다음 이명재 중앙대 명예교수의 축사에 이어서 박종윤 고문 (12대 회장)과 김훈동 고문 (13대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축사에서 이명재 교수는 [수필뜨락]이 창간호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여 우리 나라 전문 문예지로 승승장구 하기를 당부하였다.
2부 시상식에서는 작가회 이사 강지현의 사회로 수필문학작가상에 유임종, 신인상에 권재근, 안성봉에게 신인등단 인증패를 수여했다.
행사를 마치고 안규금 작가는 수필문학작가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자를 회원들에게 보냈다.
"그동안 속앓이를 했던 지난 날이 '수필뜨락'의 산고라고 생각되어,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위로의 말씀드리며, 회장님 말씀처럼 '1등급 문학 동인회' 로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1급 글터'에 일찬 씨앗을 뿌려 남부럽지 않은 수확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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