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인천시청 애(愛)뜰서 동절기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에 1억800만 원 상당 김장김치 23,285kg 지원
- 인천시 공직자,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포스코건설 임직원 250여명 등 후원참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26일(토) 인천시청 애(愛)뜰 바닥분수광장에서 동절기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2022 인천 김장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인천시 공직자 등 인천 내 기업 및 공기업의 후원으로 1억 8백만 원 상당의 김치 23,285kg를 담갔다.
중앙 노란조끼 좌로부터) 유정복 시장부인 최은영씨,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 배준용 국회의원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 배준용 국회의원, 최계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유정복 시장 부인 최은영씨와 후원에 참여한 이마트 인천권역, 신한은행 인천본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250여명의 후원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더욱 의미 있게 추진되었다.
이명숙 회장은 “올해 김장나눔대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3년 만에 기부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히고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으로 함께 해 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8개 지회와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