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spect Ensemble with Gnade 성남아트센터 공연 개최
고전 음악인 클래식과 현대 전자음악인 일렉톤의 음악 향연
□ Respect Ensemble with Gnade’ 음악회가 HB ART, CLASSICO, 한국장애음악인협회가 주최하고 Respect Ensemble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5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와 성악곡에 일렉톤의 음색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연주와 특히 음악해설이 더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기 좋은 레퍼토리로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Respect Ensemble 예술 감독으로는 완벽한 테크닉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섬세한 연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보람 교수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고은정 박예진 안유찬 김하람 임슬비 조민정 구은별 이현하 김희수 조미영이 출연하고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음악해설가 배윤빈 일렉톤 앙상블 그나데(Ensemble Gnade)가 함께한다.
앙상블 그나데는 일렉토니스트 이희경 윤지혜로 구성된 팀으로 국내와 해외 유수 학교에서의 수학을 통해 실력을 쌓고 후학 지도와 연주 활동에 매진해온 엘렉톤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그나데(Gnade)는 독일어로 ‘은혜’라는 뜻으로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감동을 음악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앙상블 그나데는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청중들에게 휴식 같은 음악을 선사함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한다.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알려진 인물인 기적을 노래하는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의 무대도 더해져 공연의 레퍼토리가 더욱 풍성하다.
성악가 이남현 대표는 한국장애음악인협회 대표이고 HB ART 예술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그는 예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을 통해 희망을 얻고, 희망을 다시 주는 가교의 역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예술을 통하여 문화융성의 시대를 넘어 문화 융평(融平)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래식의 어려운 음악을 이해하기 쉽게 마음을 전달하는 음악회 전문 해설가인 배윤빈 해설이 더해져 연주자와 관객과의 음악적 교감이 높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끝으로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이보람 교수는 이번 연주는 관객과 함께 ‘소통’ 하는 연주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을 배부한다.
공연문의 클라시코예술기획 02-775-8600
Respect Ensemble with Gnade 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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