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 ㈜빅스톤픽쳐스
올가을 더욱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영화 '한산 리덕스'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담은 보도스틸 20종을 공개한다.
영화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올가을 극장가를 다시 한번 승리의 쾌감으로 가득차게 만들 영화 '한산 리덕스'가 긴장감 넘치는 보도스틸 20종을 공개했다.
'한산 리덕스'는 공개된 스틸을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조선군과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왜군의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다. 먼저 결전의 순간을 앞둔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의 모습은 나라의 운명을 바꾸고자 고뇌하는 장수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한산 리덕스'에서 펼쳐질 더욱 깊어진 서사와 담대한 카리스마를 기대케 한다. 이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 역시 강렬한 눈빛과 함께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당당한 모습부터 치열한 전투 속 상대의 수를 읽으려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조선군과 왜군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 역시 치열했던 한산대첩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앞둔 비장한 모습의 ‘어영담’ 역의 안성기와 ‘원균’ 역의 손현주부터 ‘이억기’(공명), ‘나대용’(박지환), ‘이운룡’(박훈), ‘송희립’(윤진영) 그리고 '한산 리덕스'에서 첫 등장하는 ‘권율’(김한민 감독) 장군의 모습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 속 조선군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와키자카와 함께 연합하기 위해 출정하는 가토(김성균)를 비롯해 와키자카를 따르는 ‘마나베’(조재윤), ‘와타나베’(박재민), ‘사헤에’(이서진)와 적진 한 가운데서 고군분투하는 보름(김향기)과 준영(옥택연)의 모습까지 공개되어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왜군 진영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이야기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의를 위한 필사의 전투를 펼치는 ‘준사’(김성규)와 의병장 ‘황박’(이준혁)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한산 리덕스' 속 펼쳐질 압도적인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등장만으로도 전장의 흐름을 바꾸는 거북선의 활약은 더욱 막강해진 해전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한산 리덕스'만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렇듯 인물들의 새로운 모습과 역대급 볼거리를 담아낸 보도스틸 20종을 공개한 '한산 리덕스'는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승리의 쾌감을 선사하며 올가을 극장가 역시 뜨겁게 달굴 것이다.
보도스틸 20종을 공개하며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채로운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깊어진 고뇌를 예고하는 영화 '한산 리덕스'는 바로 내일 11월 1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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