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제공
캐릭터 착붙 연기로 극에 감칠맛을 더하는 배우 강기둥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공명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인 것.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기둥은 극 중 진호개(김래원 분)의 수사파트너 ‘공명필’로 변신한다. 친화력 최고의 재간둥이 경장이자 태원경찰서의 기둥이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공명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어딘가로 시선을 보내며 의아한 눈빛을 보여준 데 이어 울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힘내’라며 어깨를 토닥거려 주고 싶은 기분이 절로 든다.
특히 스틸컷에서도 느껴지는 강기둥의 섬세한 나노 눈썹 연기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어떤 배역을 맡든 섬세한 연기와 매력으로 생동감 있게 캐릭터를 구현하는 강기둥. 그가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강기둥의 맛깔진 연기를 만날 수 있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는 오는 12일(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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