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7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용현시장에 무료로 배부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공단은 게시기간이 끝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용현시장에서 무료로 배부했으며 이달 24일부터 1회용 비닐봉지 판매 및 사용이 제한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 내용을 함께 홍보했다.
공단은 향후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 배달,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장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홍보 등에 활용해 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하는데 앞장서 구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물자 절약정신을 일깨워 친환경과 녹색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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