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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보행약자 위해 자율주행 로봇체어 운영

등록날짜 [ 2022년10월26일 13시37분 ]
 DDP, 보행약자 위해 자율주행 로봇체어 운영

 

- 서울시 약자 동행정책 발맞춰, 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능 강화

- KT와 협약으로 최신 기술 탑재한 로봇 체어가 관람코스 따라 자율 주행(10.24~11.11)

- 뷰티, 패션, 가구 등 친환경 기업·기관의 체험관, 상설 전시관도 마련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케이티(KT)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24일부터 3주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시험 운영(PoC)한다.

이번 행사는 약자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에 맞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3층 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하 UDP)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무장애(Barrier Free) 디자인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 디자인을 일컫는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전력 구동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을 싣고 관람 코스를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며 전시물 앞에서는 방향 전환 및 멈춤으로 관람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 관람 솔루션이다.

이번 시험운영을 통해 DDP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를 타고 새롭게 단장된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공간에서 UDP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탑승자 및 작품, 다른 관람객 보호를 위해 저속 운행과 함께 장애물 충돌 감지 및 자동 멈춤, 우회(돌아가기) 기술 적용, 물리적 비상 멈춤 버튼 등 안전장치를 구비했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는 KT(통신 및 로봇 플랫폼), 대동 모빌리티(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자율주행 모듈 및 기술)3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시험운영(PoC) 결과를 토대로 고도화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의 전시 공간뿐 아니라 공항, 역사,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회적 약자는 물론 보다 편리한 이동 수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한편, <UDP>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누구나 유니버설 디자인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적 시선을 담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기업을 유치하고 공간을 새단장했다.

<UDP>는 국내외 기업이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와 스마트 기술 기반의 생활 양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각 기업이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를 두 가지로 나눠 보여준다.

각각은 개인의 주거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는 <UD >과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 속 유니버설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UD 시티>.

 

<UD >은 기존 다이슨 코리아, 이케아 기업 외에 삼성물산 하티스트, 투비위어드 연지, 모노무브, 복순도가가 추가돼 패션, 뷰티, 가전제품, 가구에 적용된 확장된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례를 전시 형태로 보여준다.

 

<UD 시티>는 함께하는 도시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들을 보여준다. SK텔레콤, 코액터스, 디스에이블드, 디올연구소, , 와이즈텍, 서울시설공단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시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례들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UD > 한편에는 서울디자인재단이 개발한 서울시 안전 돌봄 어린이집 맞춤 환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설치돼 있다. 좀 더 안전한 어린이집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과 방향을 설정한 결과물이다.

이 과제는 어린이집 공간 조성 시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보육환경 마련으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시작됐다. 동물 수전 디자인으로 재미요소를 더하고 아이들의 키에 맞춘 어린이 위생 강화 세면대’, 영유아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물 모양의 감성 배변 칸막이등이 샘플로 전시돼 있다. 재단은 이 같은 과제들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더 이롭게 하는 디자인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UDP 전시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DDP 디자인랩 3층에 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은 ZEP(메타버스)을 통해 24시간 입장할 수 있다.

 

붙임1

UDP 전시 개요

행사기간

20221011() ~

행사시간

10:00~20:00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랩 3층 디자인 쇼룸

주최·주관/협력

서울디자인재단 / 삼성물산패션부문하티스트, 다이슨코리아, SK텔레콤, 코액터스, 서울시설공단, 이케아코리아, 디올연구소, , 와이즈텍, 복순도가, 디스에이블드, 투비위어드, 모노무브

주요 프로그램

UD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이라는 가치 아래 디자인 연구와 개발, 확산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모든 것의 기준이 변화하는 새 일상 너머 더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플랫폼 공간은 인간과 사회가 어우러진 지구살이와 닮아있습니다.

개인의 주거생활(UD HOME)로 시작된 플랫폼 공간은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UD CITY)로 확장됩니다.

더불어 생산자-소비자(UD PEOPLE)가 플랫폼에서 만나 UD의 다양한 가치와 기술을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생산합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전 (UD HOME / UD CITY)

-유니버설 디자인은 무장애(Barrier Free) 디자인에서 시작된 분야로 장애 유무와 연령, 성별, 국적, 인종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의 주거생활 속 UD를 찾아볼 수 있는 ‘UD HOME’과 모두가 공유하는 도시생활 속 ‘UD CITY’로 구성되어 뷰티, 패션, 가구 등 13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 전시하여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문의 및

사전예약

[문의전화] 02-2153-0000

 

 

 

 

 

 

 

 

붙임2

UDP(UD, UD 시티)전시 이미지

 

 

구분

구분/기관

전시내용

콘텐츠 이미지

UD

기업

1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디자인(design)과 기능성(function)을 융합한 유니버설 디자인.

상의 어깨 부분과 등판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대 만든 액션 밴드로 활동성을 높인 상의, 앉았을 때 최적의 착용감을 느끼게 해주는 시티드 핏(Seated Fit)의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품목이다.

 

기업

2

투비위어드

화장품 브랜드연지는 입술이나 뺨에 바르는 붉은 빛깔의 염료를 일컫는 말인 연지에서 따온 이름으로 타고난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삶에 혈색을 더하는 풍류 뷰티(Graceful Beauty)’를 지향한다. 한지로 만든 파우치, 천연 자개로 제작한 로고, 도자기 용기 사용 등 한국 전통문화 방식의 친환경과 비건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

3

모노무브

피부관리 브랜드호호히는 로컬에서 찾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 플라스틱 제품으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습관을 제안한다. 비누형태의 샴푸인 샴푸바의 포장지는 종이 생산 과정에서 남은 자투리 종이와 쓰고 버린 복사지, 신문지, 우유팩 등을 회수해 탈묵 과정을 거친 재생지를 사용해 만들었다.

 

기업

4

복순도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발효를 이용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막걸리를 만드는 것처럼 장인의 정신으로 긴 시간 정성 들여 개발한 천연 효모를 에센스, 로션, 마스크팩에 담았다.

 

 

기업

5

다이슨

코리아

좋은 디자인은 기능에 충실하다라는 디자인 철학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디자인 제품과 프로토타입을 함께 전시해 개발 단계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기업

6

이케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품질과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모크래틱 디자인철학을 반영한 제품을 전시한다. UDP에서 데모크래틱 디자인5가지 요소인 디자인(form), 기능(function), 품질(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낮은 가격(low price)을 갖춘 이케아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관

7

서울

디자인

재단

좀 더 안전한 어린이집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과 방향을 설정한 서울시 안전 돌봄 어린이집 맞춤 환경 디자인 가이드라인 결과물이다.

 

 

UD

시티

기업

8

SK텔레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이동 수단 고요한M’ 서비스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코액터스

기업

9

디스

에이블드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이다. 장애를 뜻하는 단어 디스에이블드(Disabled)’의 첫자인 ‘D’‘Th’로 변화해 이것은 가능하다(디스에이블드, Thisabled)’라는 뜻으로 변경했다.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활용한 상품 제작, 아트 큐레이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ESG 캠페인 등 등 지속적인 예술활동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한다.

 

기업

10

와이즈텍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경험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모바일 앱(App) '불편함'을 선보인다. ‘불편함앱은 가치 있는 정보를 쉽고 편하게 기록한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사람들이 경험한 일상의 불편함을 모아 분석해 쉽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

11

디올

연구소

글자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령화 시대 장애인, 고령자 등 시력 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유니버설 디자인 서체다. 뭉침을 해결하는 잉크 트랩, 균일한 좁은 폭 설계, 자간행간 최적화 등 서체에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을 개발해 국내 폰트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에서도 잘 보이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서체를 개발했다.

 

기업

12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세상을 더 연결하기 위해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기기는 많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기업의 핵심 기술인 촉각 셀을 개발했다. 4개의 셀을 활용해 만든 첫 제품 점자 스마트워치(닷워치)를 시장에 선보인 후, 320개 셀로 만든 촉각 화면을 출시해 시각장애인들이 그림, 지도 등의 이미지를 만질 수 있게 했다.

 

기관

13

서울시설

공단

도시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준 서울 자전거 따릉이의 시작과 현재를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을 고려해 2020년부터 도입된 새싹 따릉이도 함께 전시 됐다. ‘따릉이는 서울시가 직면한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 등을 해결해 건강한 도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무인대여시스템이다.

 

 

 

 

 

 

 

붙임3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 체어 이미지

 

[사진]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 이미지 및 시범운행 현장 배너

 

 

 

 

[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 운영 안내 ]

- 운영 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및 디자인쇼룸

- 운영 시간: 2022.10.24.~11.11.(3주간) 평일 오후1~5(4시간) 운영. 주말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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