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 파라마운트+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프롬' 시즌1이 10월 27일(목) 공개를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롬' 시즌 1은 우연한 사고로 어딘지 알 수 없는 고립된 마을에 갇혀버린 ‘메튜 부부’와 마을 사람들이 밤이면 나타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사이언스 픽션 스릴러.
숲에 둘러 쌓여 십자가로 갈라진 마을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긴장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한 남자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해 작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티빙 / 파라마운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짧지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짐짓 평화롭게 보이는 노을 진 저녁, 한 남자가 종을 울리며 마을 단속을 시작해 평범하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 그리고 밤, 낯선 할머니는 아이에게 문을 열어 줄 것을 권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소리지르며 이를 막아선다.
이렇듯 '프롬' 시즌 1의 예고편은 등골을 서늘하게 할 사이언스 픽션 스릴러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고 있는 거꾸로 보이는 어둠이 내린 숲은 어떤 의미가 있을지, 과연 이 마을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파라마운트+의 새로운 시리즈 '프롬' 시즌 1은 10월 27일부터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