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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33인의 예술인 새로운 실험을 위한 장도에 오르다
- 충남다원예술, 사회적가치확산기획, 충남예술교류지원 참여 예술인 8월 말 본격 사업 착수 -
등록날짜 [ 2022년08월25일 19시36분 ]
 
충남문화재단, 33인의 예술인 새로운 실험을 위한 장도에 오르다
- 충남다원예술, 사회적가치확산기획, 충남예술교류지원 참여 예술인 8월 말 본격 사업 착수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2022년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한 충남다원예술지원, 사회적가치확산주제특화기획지원, 충남예술교류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33인의 예술인과 함께 전환의 시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예술적 실험과 시도의 과정을 오는 8월 말부터 본격 진행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 분야 예술인들은 8월 6일과 22일에 열린 워크숍에서 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크, 프로젝트 그룹 구성, 사업별 기본 기획 등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보조금 직접 지원 방식을 넘어 역량강화, 네트워킹, 사업개발의 과정을 통해 예술활동을 확장하는 간접지원 과정이 함께 진행되는 본 사업은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 멘토링과 컨설팅을 주관하는 전문가 그룹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점에서 기존 창작지원과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충남다원예술지원에는 유구리최실장의 최선영 대표, 사회적가치확산주제특화기획지원에는 문화용역주성진의 주성진 대표, 충남예술교류지원에는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의 류성효 이사가 전문 멘토단으로 참여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다양한 방식의 예술적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은 참여 예술인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예술지원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내 예술인 관계망 확대, 거점 교류, 다원예술과 환경적 접근의 주제특화를 목표로 지역 문화자원 활용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충남의 특색을 살리는 예술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우리 충남이 문화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에 참여하는 33인의 색깔을 담은 다원예술, 사회적가치확산주제특화기획, 예술교류 사업이 충남의 문화자원과 환경을 특화하고 동시대 현안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본 사업 과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충남예술지원 매거진을 연재하고 있으며 해당사항은 충남문화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사진방송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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