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재훈 기자 = 오늘 8월 25(목)일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Hanwha Classic 2022)’가 개막을 했다.
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52 억원으로 높은 상금이 걸린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이기에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여부에 따라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박민지(24) ,박지영(26) ,유해란(21) 등 KLPGA 투어 상금순위 상위권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 Top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자인 지한솔(26)과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조아연(22)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시즌상금 랭킹에서 커다란 지각변화를 줄수있다.
또, 지난 대회에는 이다연(25)이 3라운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만 올해는 어떤 선수가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큰 기대가 된다.
특히,LPGA와 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의 지은희(36) ,김인경(34) ,신지은(30) ,이민영(30) 도 출전을 하고 있어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한판 대결이 벌어졌다.
1990년 KLPGA투어 최초로 국제 대회인 서울여자오픈으로 시작했던 한화클래식은 1회부터 6회까지는 서울여자오픈골프 선수권대회로 진행이 되었고,
7회대회인 1996년 부터는 한화컵 서울여자오픈 골프대회로 변경되었다가, 8회(1997년) 부터는 한화컵 서울여자골프 선수권대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1년부터는 한화금융클래식 으로 대회명을 바꾸고, 2017년 메이저로 승격이 되면서 부터 한화클래식 이라는 대회명으로
지금까지 대회를이끌어오고있다.
오늘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에 박민지 선수가 13홀 현재 -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있다.
사진 1 박민지 선수, 2 유해란 선수, 3 송가은 선수,4 장하나 선수, 5 유해란,박민지,한진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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