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플래닛 - 신현규 작가 한 달간의 캄챠카 여정 연재6.
캄챠카는 지구상에서 화산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이고 생태도 원시형태가 그대로 살아있는 지구의 마지막 寶庫다. 우리나라 동해에도 과거엔 한 걸음도 안 되는 실개천까지 연어가 올라오던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멸종이다. 캄챠카는 지구 전체의 20%의 연어가 회유하고 있는 곳이다.
언젠가 사할린에 갔을 때 사할린 시내에 인접한 바닷가 백사장에 파도가 밀려왔다 내려가면 연어가 떼로 모래위에서 펄떡펄떡 뛰어 다니는데도 그곳 사람들은 누구도 이 연어를 잡지 않아 의아한 적이 있다. 이곳의 연어잡이는 개천을 그물로 막아놓고 1m 가량만 터놓으면 그 곳으로 연어 떼들이 몰리는데 포크레인으로 대형트럭위로 곧바로 퍼 담으면 되는 방식의 연어잡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살아있는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을 한 적이 있다. 밤이면 이 그물을 터 주어 연어들이 상류에서 산란을 하게 한다고 한다.
신현규 작가는 캄챠카의 오지를 헤매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이 지역에만 사는 야생화들과 연어 떼, 새떼 그리고 무수한 곰 떼(?)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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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SBN(국제도서인증번호) 신청했습니다.
책명: ‘mook 예술지존’ 부제목: 미학(ALL ARTS AURA)
종이책은 3만원 전자책은 1만원으로 정했습니다. 이 책은 세계최고급(양장제본 랑데부 사용) 작품집 스타일 mook 지로 세계최초의 신개념 간행물로 명품 보증서도 발행예정입니다. 따라서 위 가격은 통상적인 시중가의 절반정도의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또한 영문판 글로벌 플랫폼이 만들어짐으로 이 책에 수록하시면 전 세계에 널리 인지도가 상승됩니다. 서점판매는 물론,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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