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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를 보내면서

입추를 보내면서 쓴시
등록날짜 [ 2022년08월07일 20시46분 ]
 입추를 보내면서
 
(권곡 眷榖) 박정현
 
빠른 듯 느리게 지나가는 
8월의 햇볕 한 조각에 
빠삭하게 잘 마른 고추 
한 가마니 골방에 들여 
놓으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미소 
지으시던 우리 부모님의 
주름진 얼굴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너무도 맹렬히 
내리쬐는 태양이지만 
머지않아 어김없이 여름은 
풀죽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는 
가을이 오겠지요.
 
입추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날씨는 너무나도
열대야로 무덥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가을이가
찬바람을 데리고 웃으면서
다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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