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김재훈 기자(제주) = 최예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무빙데이에서도 2타 차 선두를 지켜 5년만의 생애 첫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6일 제주시 엘리시안제주(파72 65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합쳐 2언더파 70타를 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달리고있다.
최예림은 올해는 상반기 15개 대회에 나와 13차례 컷 통과했고,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위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현재 대상 포인트 27위, 시즌 상금 30위, 평균 타수 14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우승을 겨냥한 박현경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계단 도약했다. 단독 2위(10언더파 206타)에서 2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7언더파 209타 공동 4위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26)과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19), 그리고 고지우(20)가 자리했다. 2018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지현은 동일 대회 3승에 도전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7일오늘 현재, 최예림(SK네트웍스)이 -13언더파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지한솔(동부건설)과 박현경(한국토지신탁)프로가 -12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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