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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으로 된 강

등록날짜 [ 2022년08월06일 14시27분 ]
 온천으로 된 강 - 신현규 작가 한 달간의 여정 연재4.

 

캄차카에 대해서 내가 아는 것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그리 먼 곳은 아니라는 정도다. 언젠가 사할린을 여행한 적이 있는데 같을 걸라는 막연한 인식이었다.

 

최소 수십 개의 화산들이 몰려있으며 대부분이 활화산으로 매우 위험하다. 이른바 "환태평양 불의 고리"이다인터넷 백과사전에서 본 글귀다.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

-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한 조건이다. 캄챠카는 인구밀도가 아주 낮아 대부분 원시자연 형태 그대로고 미적가치도 매우 높다. 신현규 작가가 이 지역을 최상의 사진 촬영지로 목숨을 건 이유일 것이다. (늦깎기 아마츄어 작가가 몸숨 까지 걸고 촬영을 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았지만....차츰 연재를 하겠지만 사진만으로도 무수한 곰들과의 만남 등 위험 그 자체였다.)

 

(호수) 전체가 펄펄 끓는 온천이었다. 상상이 안 되지만 이 지역의 많은 강들이 뜨거운 물이 흐른단다. 그리고 진흙탕들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자칫 한발만 헛디디면 염라대왕과 악수를 나누어야만 된다. 앞서 말했지만 누가 구해줄 사람도 없고 또한 구할 수조차 없는 곳이었다. 가이드의 역할은 오로지 가까이 가지 말라는 협박(?)이 다였다.

하지만 미친 사진쟁이의 용암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누가 말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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