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명절 연휴(1.21∼1.24)에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재래시장·영화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귀성인파로 시외버스, 터미널, 오산역 등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여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 시설은 다중이용 판매·영업시설인 대형 상가(이마트, 롯데마트), 영화관,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7개소, 시외버스터미널, 오산역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별로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정기검사 이행여부,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비상대비 교육,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등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진단전문기관, 안전자문단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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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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