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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 홀에서 글로벌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한국판이 한국모델협회(KMA)와 함께 '제2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여신의 기준을 바로 세운다"는 목표 아래 작년 1회 대회(맥심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행을 맡은 미스맥심 김나정
최근 맥심 8월호 표지를 장식한 최고의 섹시 스타 미스맥심 김나정이 대회 특별 진행자로 나섰으며 미스맥심 모델들과 맥심 표지를 장식한 유명인들이 VIP,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참여했다.
1회 대회 인기상 수상자 전지은
1회대회 대상 썬비키
포토월 행사가 진행중이다.
모델 김설화
모델 한나나
모델 권은진
모델 정하은
'강철부대' 최영재
2022 미스맥심콘테스트 참가자들
모델 신새롬
모델 이아윤
한국모델협회 임주완회장과 협회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여성복 기준 '66 사이즈 이상', 그 외의 키나 체중, 나이, 국적, 모델 경험 유무 등의 조건은 일절 따지지 않는 획기적인 육덕 여신 선발 대회 '맥심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 32명의 참가자들이 패션·뷰티·모델·미디어 등 업계 최고의 관계자와 VIP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3개의 패션쇼 런웨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제2회 맥심플러스사이즈모델대회" 대상은 1번 이승연을 차지했다.
맥심코리아 유승민 대표는 "마른 여성만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획일화된 미의 고정관념을 깨고, 수십만 년 동안 인류가 찬양해온 육덕 매력녀들에게 다시 여신의 지위를 되찾아주려 한다. 참가자들뿐 아니라 창간 20주년을 맞은 맥심코리아에게도 뜻 깊은 도전의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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