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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단 하나의 ‘크레이지 퍼포먼스(Crazy Performance)’,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 27일 오늘 티켓 오픈을 진행하고 오는 7월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6월 27일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이날 티켓 오픈을 통해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작품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공연되어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년 만의 귀환을 알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현재 특별히 구축되는 전용극장 FB씨어터는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위치하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히 마련된 FB씨어터 라운지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꾸며진 FB씨어터 라운지는 여타의 공연들과 차별화된 단 하나의 축제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장면 'THE CRANE'이 추가되어 신선한 충격을 더한다는 각오다.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 담긴 작품은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탄생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객석의 경계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를 내세우며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에너지를 쏟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장치를 통한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특수효과, 벅찬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탄생시킨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그 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며 잊을 수 없는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는 7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FB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