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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4호기 또 위험신호?
원전 4호기에서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다?!
등록날짜 [ 2012년01월09일 09시40분 ]
출처 : 트위터



원전 4호기에서 세슘이 유출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1일 역사상 최악의 지진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위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생겨났다.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그것인데,
6개의 원자로 중 4기의 원자로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나머지 2기의 원자로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이 사고로 지난해 4월 12일 일본 정부는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같은 7단계로 조정하였다.

이후,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주 발생되는 지진과 이미 유출된 방사능 때문에
작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고 있는 4호기의 소식은 공식발표되지 않았지만,
일본 내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소식이 퍼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진 충격으로 4호기의 저장 수조가 무너질 경우 1~3호기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사건을 은폐하기 보다 사실을 공지하고 복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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